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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숭실대에 채용 연계형 '정보보호학과' 신설…9월 수시모집

LG유플러스는 숭실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한 '정보보호학과'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원서 접수를 오는 9월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호특기자전형도 선발한다.정보보호 인재 양성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국가 차원의 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육성한 인력을 채용해 회사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의 기초 교과과정으로 시스템 보안·네트워크 보안·인공지능 보안 등을 확정했다.또 국제해킹대회·산학프로젝트·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2024학년도 정보보호학과의 수시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내년도 신입생 20명 중 절반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셈이다.수시모집 전형은 2개로 나뉜다. 학생부종합 유형의 'SSU미래인재전형'과 실기·실적 유형의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이다.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정보보호 관련 대회에서 입상한 2024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2023년 2월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숭실대학교가 인정하는 대회는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정보보안경진대회·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화이트햇콘테스트(WHITECON)·WACON(보안성 강화 모의 해킹대회)·코드게이트(Codegate) 등이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없다.원서 접수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숭실대학교와 협업해 단순 학문 교육을 넘어 산업 및 시장의 수요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물론 정부기관, 연구소, 산업계, 금융권 등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보안 체계가 더욱 고도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04 10:40
경제

롯데쇼핑 '매출효자' 이끈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대표…노사·공정위 갈등은 '과제'

증권사들이 롯데하이마트(하이마트)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내놓고 있다. 이번 2분기 실적은 다음 달 취임 1년째를 맞는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에게 상당히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전제품 소비 수요가 잦아드는 가운데 황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후 방점을 찍어온 내·외부 현안에 대한 성과가 담겼기 때문이다. 롯데쇼핑 부진 속 실적 뚜렷 한화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은 최근 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 추정치를 공개했다. 증권사별로 분석과 전망치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하이마트가 올 2분기에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1년 동안 롯데쇼핑의 매출을 사실상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8% 감소한 16조762억원, 영업이익은 19.1% 줄어든 346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이마트는 주요 사업부문인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대부분 오프라인 기반 사업이 부진할 때 나 홀로 빛났다. 지난해 매출은 4조517억원, 영업이익은 16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쇼핑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이 하이마트에서 나온 셈이다. 하이마트는 코로나19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가전 교체 수요 증가의 수혜를 봤다. 또 창사 후 처음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하는 등 구조조정을 한 영향도 있었다. 황 대표가 선임된 지난해 3분기는 하이마트의 롯데쇼핑 내 위상을 제대로 보여준 시기로 평가된다. 롯데쇼핑은 작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줄어든 4조1059억 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1111억원에 그쳤다. 롯데쇼핑의 핵심 부문인 백화점은 매출액이 15.5% 줄어든 6190억원, 영업이익은 25.2% 감소한 780억원을 기록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하이마트는 매출이 6.5% 오른 1조470억원, 영업이익은 67.3% 늘어난 560억원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하이마트는 작년 4분기는 물론 코로나19 영향력이 약해진 올 1~2분기에도 비교적 견실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 황 대표가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메가스토어·PB상품·온라인 방점 황 대표는 뼛속까지 '롯데맨'이다. 1992년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가전 부문·상품 매입 및 유통 직무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5년 하이마트로 이동한 뒤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배경도 가전 유통 영역에 밝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선임 이후 메가스토어 전환 및 점포 구조조정, 온라인 및 PB 사업 등을 통한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스토어는 프리미엄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형 하이마트 매장이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월 잠실에 문을 연 메가스토어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상권에 위치한 기존 점포를 차세대형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이마트의 PB 브랜드인 '하이메이드' 확대 역시 황 대표가 관심을 갖는 분야다. 하이메이드는 하이마트가 2016년 론칭한 PB 브랜드다. 종전까지 삼성과 LG, 다이슨 등 국내외 브랜드를 두루 취급하던 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를 기점으로 PB 제품 제조와 유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5월에는 하이메이드의 기능과 쓰임, 타깃을 세분화해 '하이메이드 베이직' '아이디어' '디자인' '시리즈' 등 4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반응이 좋다. 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1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신장률이 60%에 달한다. 초기에는 토스터나 전기포트 등 소형가전 위주였지만, 최근 냉장고와 TV, 에어컨까지 출시했다. 가습기·그릴·믹서기·밥솥까지 웬만한 라인은 다 갖췄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제조까지 할 경우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황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고객의 필요성과 유행에 부합하는 상품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공정위와 갈등…난제 풀어야 할 난제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작년 12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하이마트가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1개 납품업체 소속 파견직원 1만4540명에게 다른 납품업자의 전자제품을 팔도록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하이마트는 지난 2월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의 시정 명령을 일부 취소할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냈고, 서울고등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공정위의 판결을 존중하고 과징금도 모두 납부했다. 다만, 판촉사원들이 단골 고객유치 및 판매를 성공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타사상품을 설명하거나 판매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까지 법을 어기는 행위로 보는 것이 맞는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현장 갈등도 풀어나가야 한다. 민주노총 롯데하이마트지회는 지난달 29일 저성과자 역량 강화프로그램(PIP)과 인력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PIP는 매년 2차례 상·하반기 인사고과 저성과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상위 70%는 재보임, 하위 30%를 재교육하는 제도다. 노조는 "PIP는 보임을 해임하고 그에 따라 임금 등 불이익을 주는 제도"라며 맞서고 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과 12월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받았고, PIP 건은 이와 관련이 없다"며 "효율성이 낮은 일부 매장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일이다.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07 07:00
스포츠일반

자동차경주협회, 2021년도 오피셜 교육 프로그램 시행

대한자동차경주협회(회장 손관수)가 오피셜(심판원)들의 경기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자동차경주협회는 16일 “다음달 16일 슈퍼레이스 개막을 앞두고 다음달 초까지 오피셜을 대상으로 2021년도 재교육 프로그램을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피셜은 경기 중 레이싱의 공정성과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고 있다. 모터스포츠 경기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인명사고 대응 훈련은 1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올해 훈련은 새로 구성한 KARA 의료위원회 주도로 진행한다. 이 훈련은 경기 도중 드라이버가 스스로 차량에서 탈출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선수 구출 시뮬레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기본 심폐소생술과 중증 외상 확인 및 대처 교육도 병행한다. 24일 열리는 시니어 오피셜 교육은 지난해 주요 경기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디브리핑 형태로 열린다. 다음달 1일에는 모터스포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판정사례 분석을 통한 전문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오피셜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2021.04.16 15:50
야구

KBO, 코치 아카데미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KBO가 2020년 KBO 코치 아카데미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 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치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올해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주 5일(1일 6시간) 총 4주(총 120시간)간의 교육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KBO 코치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 및 강사진 구성, 교육 자료 발간, 교육생 접수 및 출석 관리 등 교육 일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8일(월) 오후 3시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O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수한 야구 지도자 양성과 재교육을 목적으로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육성팀.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4.23 15:24
연예

번개창업 주의보, ‘내 가게’처럼 지원하는 ‘배부장찌개’ 눈길

최근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해, 매출 부진 및 폐업을 겪는 ‘번개창업’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자료에서도 이러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첫 직업으로 창업을 선택한 소상공인 중 창업 준비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응답자는 과반수로 57.5%에 달했다. 이들의 3개월 평균 매출액은 1,781만 원으로, 창업 준비를 2년 이상한 응답자와 비교했을 때 800만 원 이상 격차가 있었으며, 전 직업군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를 통해 준비성 부족은 곧 저조한 매출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 시 다른 것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오픈 지원을 보장하는 본사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본사의 꼼꼼한 지원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인 ‘배부장찌개’가 눈길을 끌고있다. 배부장찌개는 다양하면서 대중적인 한식 메뉴를 기반으로 낮엔 밥집, 밤엔 술집이 가능한 아이템을 갖췄다. 덕분에 낮, 저녁, 밤의 삼중 매출 구조를 형성하며, 한정된 매장에서 매출을 끌어낼 수 있는 경쟁력을 형성했다.안정성뿐만 아니라, 창업 경험이 부족할 초보창업·여성창업도 무리가 없을 만큼, 탄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구축했다. 현재 배부장찌개는 창업 전 인테리어 및 적합 상권 점포 선정 과정에서 본사 직원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또 3일간의 교육을 원칙적으로 진행 중이며, 오픈 전날에는 담당 슈퍼바이저 2명을 파견해 현장에서 오픈 준비 및 재교육 시간을 지원 중이다. 또한, 오픈 후에도 지역별로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정해, 매장 내 문제 발생 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실제로 용인한숲시티점의 점주는 인덕션이 고장 난 날 밤에 슈퍼바이저에게 연락했고, 바로 다음 날 오전 수리를 마친 경험을 밝혔다. 이렇듯 배부장찌개는 현장에서 봐도 장사에 지장 없을 정도로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여기에 좋은 품질로 엄선한 식재료만 공급하며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까지 갖춰, 전문 조리나 매장 운영 경험이 없어도 물류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또 매장 매출 증진을 위한 프로모션 진행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각종 사인물 등은 본사가 지원해 비용 부담도 낮은 편이다.1명이 2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도 10명에 달한다. 자세한 문의는 배부장찌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04 10:00
연예

옴니씨앤에스, 지엠에스플렉스와 지니브레인 출시

멘탈 헬스케어(Mental Healthcare)시장의 선두 기업 옴니씨앤에스와 학생부종합전형 및 특목고 입시전문교육 기업인 지엠에스플렉스(GMSPLEX)가 함께 ‘지니브레인(Genie Brain)’을 출시했다.지니브레인(Genie Brain)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뇌훈련 영재교육을 위한 브랜드이다.옴니씨앤에스는 오는 11월 29일 관악구 소재 지엠에스플렉스 (GMSPLEX) 학원에서 학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두뇌훈련 영재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학원장들에게 지니브레인의 뇌파 측정 및 훈련 서비스 플랫폼, 지엠에스플렉스의 영재교육 교재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 지니브레인의 운영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영재 육성 브랜드 지니브레인(Genie Brain) 활성화를 위해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 등 뉴로피드백 솔루션과 IT개발 및 활용 부문을 지원한다. 지엠에스플렉스(GMSPLEX)의 경우 이를 바탕으로 영재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영재교육 교재와 교육사업 인프라 부문을 지원한다.옴니씨앤에스는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지수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하는 솔루션과 교육 지원을 학원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교육은 한국심리훈련연구소의 뇌파심리자격증 프로그램과 연계해 솔루션의 효과와 신뢰성을 더해 줄 예정이다.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지니브레인은 영재를 미리 발굴하여 육성하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전국 학원들로 지니브레인(Genie Brain)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1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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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씨앤에스, 지엠에스플렉스와 MOU 체결

옴니씨앤에스가 학원사업 전문기업인 지엠에스플렉스(GMSplex)와 영재육성 학원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 브레인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지엠에스플렉스의 교육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학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옴니씨앤에스는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지수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학원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학원 강사들에게는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한국심리훈련연구소(장석우 대표박사)의 뇌파심리자격증 프로그램과 제휴하여 솔루션의 효과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영재교육 및 특목고 입시 전문가인 지엠에스플렉스의 조창모 대표가 개발한 영재 창의 수학 및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대 갈 영재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27개 지엠에스플렉스 제휴학원에서 운영되며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고, 앞으로는 참여를 원하는 전국 학원들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옴니씨앤에스는 자사의 뉴로피드백 솔루션과 IT개발 역량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학원 사업자들과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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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창의적 융합능력 갖춘 전문 인재 양성"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개발을 인공지능중심으로 융합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취업특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소프트웨어(SW) 중점 교육기관으로 ㈜아토소프트와의, ㈜HyBUS, 아이코어이앤씨 ,(주)미니로봇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젝트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형태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 실무 향상과 더불어 취업에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생성한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교육시스템은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기업형 프로젝트로 실제 IT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프로그램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전공심화수업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영재교육원을 개원하였고, 소프트웨어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무 특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빅데이터학과, 인공지능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8.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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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로또 한장이 우리나라 과학영재 키운다니!

4월 과학의 달, ‘복권기금’ 과학영재 양성교육에 힘 기울여 내가 산 로또 한 장이 우리나라 과학영재 키운다니! - 복권 한 장 구입하면 약 420원 기금으로 조성, 과학영재교육기관 지원 -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2004년부터 15년 간 맞춤식 교육프로그램 진행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국민들에게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일반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은 어렵고 낯선 분야지만, 사실 우리나라 성인 남녀 약 10명 중 6명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히 즐기고 있는 복권 한 장이 기금으로 조성돼 저소득층 주거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 이 가운데 하나가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지원사업이며, 내가 구입한 복권이 과학영재들의 학업을 지원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전남 무안에 있는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이하 교육원)도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15년째 교육을 하고 있는 이곳은 올해 총 2억4백만 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1년간 총 100시간 이상의 다양한 과학영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원은 잠재력을 갖춘 초·중학생 과학영재의 체계적 발굴과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한 재능 계발을 목표로 삼아 매 학기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3월 118명의 학생들을 선발, 입학식을 개최하고 봄학기 주말 교육에 돌입했다.학생들은 교육원에서 창의융합형을 주제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춘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흙 건축학교, 사이언스 페어(SCIENCE FAIR), 갯벌생태학교, 로봇과학캠프, 드론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등 최첨단 연구실험기자재들을 활용한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9년 봄학기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손태영(목포애향중, 1학년) 군은 “과학영재교육원을 다니게 되면서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를 접하고 있다”며 “장래 희망인 과학자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예은(무안청계중, 2학년) 양도 “작년 겨울방학 집중교육 캠프 때 부모님을 초청하여 주제를 선택해 실험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학교와 다른 차별화된 수업과 실험을 하고 친구들과 토론으로 생각을 주고받으며 실험 결과를 찾는 과정에서 지적 호기심이 자극 받는다”고 말했다.이용훈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체계적인 과학영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준 것은 복권기금과 같은 재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을 통해 국가의 우수한 과학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복권기금이 고급 과학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과학영재교육에 쓰이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복권은 당첨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9 11:22
연예

강호동·이시영, E채널 '베이비 캐슬' MC

E채널이 신규 프로그램 '베이비 캐슬'을 론칭한다.'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내자식 1%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의 MC는 강호동과 이시영이 맡는다. 두 사람은 실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열혈맘들의 열성 포인트를 짚으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열성과 정보력을 두루 갖춘 엄마로는 조영구의 아내이자 방송인 신재은이 출연한다. 신재은은 아들의 문제집을 두권 사서 먼저 풀어보는 선행학습부터 스케줄·환경·식단 관리까지 하는 최고의 열혈 엄마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아들 조정우 군을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입학 시킨 열혈맘의 라이프를 보여준다.아역배우 문메이슨이 가족과 함께 출연한다. 문메이슨의 엄마는 한국어·영어·중국어·불어 4개 국어 가능한 영재로 자녀를 길러낸 정성을 보여준다. 타고난 '외모 천재' 문메이슨 삼형제의 캐나다 라이프도 '베이비 캐슬'을 통해 엿볼 수 있다.쿨의 유리는 방송 최초 세 자녀와 함께 하는 리얼 LA라이프를 공개한다.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LA에서 세 남매의 모든 케어를 직접 하는 지극 정성 엄마 유리는 아이들의 1%의 소질을 찾아주고 싶어한다.첫방송은 4월 11일 오후 9시 3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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